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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중국 전승절 방중서 김정은과 대기실서 조우·악수…푸틴과도 남북관계 논의

보도

요약

  •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국 전승절 참석 중 대기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조우해 악수한 것을 성과로 평가했다.
  • 방중 기간 우원식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만나 남북관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하고 금강산 방문 등 관련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이번 방문이 한중 협력 증진과 한반도 평화 문제에서 새로운 계기를 마련했다고 우원식은 전했다.

주요 발언

우원식 국회의장

김 위원장과 조우하게 돼 악수를 나눈 거 자체가 성과 아닌가 생각한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잘 알았다.

언론 보도 방식

  • 중앙일보 : 악수 장면과 그 상징적 의미(한·중 협력의 계기, 한반도 평화의 의외 성과)에 초점을 맞춰 간결하게 전달하며 푸틴과의 대화에서 전달된 메시지(금강산 등)에 대한 언급으로 상징성과 외교적 파급력을 중심적으로 다룬다.
  • 동아일보 : (⚠️ 긍정적) 우원식의 방중 성과를 광범위한 외교적 접촉과 구체적 의제(중국 권력층 면담, 금강산·원산 관람 제안, 경제협력·독립운동 사적지 보전 등)로 풀어내며 대면 장면 외에 다자·양자 회동의 실무적 측면을 자세히 부각한다. 또한 미얀마 최고사령관과의 악수 등 논란 소지가 있는 접촉도 함께 소개해 외교 전반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 한겨레 : (⚠️ 긍정적) 한반도 평화라는 정치적 의미에 방점을 찍어 전문가들의 회의적 전망을 전제한 뒤 ‘의외의 성과’로서 악수 장면을 부각하고, 푸틴과의 대화를 통해 전달된 금강산·원산 관련 구상을 다시 강조하는 방식으로 평화적 담론을 강조한다.